<산동성은 지금>칭다오총영사관 ‘2016 국경일리셉션 – 한중우호음악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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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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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은 25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2016 국경일리셉션 - 한중 우호 음악교류회'를 개최했다.[사진=김송매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주칭다오(青岛) 한국 총영사관은 25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2016 국경일리셉션 – 한중 우호 음악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수존 칭다오 총영사, 하덕만 칭다오 한인회장, 완젠중 산둥성 부비서장, 루웨이 산둥성 상무청 부청장 등 400여명의 한중 양국 국민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존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민족은 단합된 힘으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해 왔고 지난 20세기에는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 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세계 11위, 수출 세계 7위의 경제선진국이면서 참된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루동대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동남풍, 풀림앙상블 등 한중 양국 공연단의 공연과 한중 양국 국가합창, 이수존 총영사 환영사, 하덕만 칭다오 한인회장 건배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칭다오총영사관 관계자는 “우리 민족국가의 건국 제4348 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중국 칭다오시에서 개최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국경일리셉션과 함께 한중 양국 공연단이 공연을 펼치며 양국 국민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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