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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지방경제협력 포럼,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16-11-22 14:29 송고
송도컨벤시아 전경.© News1
송도컨벤시아 전경.© News1


한중FTA 체결에 따른 한국과 중국 간 지방경제협력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키 위한 포럼이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포럼’이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포럼은 인천시, 웨이하이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고 전자통신연구원(한국)과 거시경제연구원(중국)이 참여해 ‘한중FTA 지방경제협력시대의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총 3세션으로 진행되는 포럼은 1세션에선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시범구 추진상황 및 향후협력 방안이, 2세션에선 한중 전자상거래 실크로드의 운영방안, 3세션에선 한중 서비스 무역 활성화 방안이 논의된다.

먼저 1세션에서는 좌장인 정인교 인하대 부총장 사회로 변주영 인천시 투자유치전략본부장과 위밍타오 웨이하이시 부주임이 양 도시의 투자환경과 한중 지방경제협력 구상을 각각 제시한다.
2세션에서는 한중 전자상거래 협력도시로 선정된 인천시와 웨이하이시 간 ‘한중 전자상거래 실크로드 운영방안’에 대해 손익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북경센터장과 펑졘 거시경제연구원 박사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한중 서비스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이 제시된다.  

이날 포럼에는 위해항그룹, 위고그룹, 산동칠성기획유한공사 등 20개 기업으로 구성된 중국 기업방문단이 함께 참석해 한국 기업들과 다양한 한중 협력프로젝트를 모색한다.


ina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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